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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라비던스 멤버 존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 녹화가 연기됐다.

22일 JTBC 측은 “원래 오늘 ‘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회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존노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다음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존노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김바울은 현재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상황으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 녹화는 존노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뒤인 오는 29일 진행 예정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 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팬텀싱어’ 역대 시즌 결승에 진출한 9팀이 한자리에 모여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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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