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다주택자임을 밝혔다.

12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사이먼 도미닉의 솔직 담백 고민 상담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 누리꾼은 쌈디에게 “경영학과 학생이다. 들어온 돈을 다 쓰는 성격인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 과외비, 알바 비 같은 큰 수입이 생겼다. 큰돈이 통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을 했고 쌈디는 “어머니한테 맡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어머니께서 관리해 주고 계신다.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실 때마다 손잡고 같이 은행에 간다”라며 “서울에 (집이) 두 채나 있다. 다 부모님께서 아끼고, 제가 쓸데없는 돈 못 쓰게 하셔서 돈을 모으게 된 거다. 그렇게 해봐라. 엄마한테 맡기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쌈디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가 있다. 쌈디의 고백에 그의 자택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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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지큐 코리아 유튜브·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