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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데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마초’로 변신한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죽점퍼와 헬멧을 들고 등장한 류수영은 “이번에 맡은 배역이 오토바이를 타고 누굴 죽여야 한다”라며 바이크 타기에 나선다.

바이크는 실제로 류수영이 2009년부터 탄 애착 바이크.

류수영은 “(바이크를 타면) 바람, 온도, 습도, 제가 살아있다고 느껴진다”라고 특유의 느끼 멘트를 날리며 모두를 웃게 했다.

아내 박하선과의 연애 시절 바이크 데이트도 즐겼다고.

류수영은 “처음에 썸 탈 때 (바이크를) 태워준다고 할 때 보통은 무섭다고 안탈 만 한데 같이 탔다”라며 “언덕길을 가는데 ‘산 좋다’, ‘바람 좋다’, ‘박하선 좋다’라는 말이 나왔다. 다행히 안 들렸는데 그게 첫 고백이 됐다”라며 로맨시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게 계기가 된 것 같다. 선후배 관계에서 발전하는데”라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