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제공=최대호 캠프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10일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상처가 깊었던 시민여러분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안타깝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날 ‘청년·여성·미래’를 제 2도약을 위한 세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청년특별시’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청년이 일하기 좋은 안양,창업하기 좋은 안양,살고싶은 안양을 완성하고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도시,미래 안양을 위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서 같은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하영상을 통해 “최대호후보는 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며 앞으로 어떠한 일도 해낼 수 있는 분으로 기대된다, 안양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도 확인했다. 앞으로 안양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위해 함께하겠다“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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