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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김동연 경기도시사 후보와 벽산사거리에서 합동으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공=최대호 캠프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양4동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이어 인근에 위치한 벽산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합동유세를 했는데 이자리에서 최 후보는 “박달스마트밸리를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추진해 친환경주거단지와 첨단미래산업·연구·업무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자신은 10년이상을 안양에서 살았고 자녀들도 비산동에서 초·중학교를 다녔다. 어머니는 아직도 안양시민이다. 어머니가 살고 계신 평촌을 방문해서 평촌시민들의 애로사항도 들었고 오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했는데, 여기는 제 아내와 어머니가 물건을 사고 식사했던 곳“이라라 정말 반가 왔다며 안양과의 남다른 연고를 강조했다.

이날은 부부의 날로 김동연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 여사와 최대호 후보의 배우자 단옥희 여사도 처음부터 자리를 같이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