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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개그우먼 정경미가 가족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났다.

정경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나들이. 분명 1박 2일로 갔는데, 조개구이도 먹고 방도 좋았고 수영장도 갔는데.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이어 “어른들이 있어도 아이 둘에 연세 드신 강아지까지 정신이 없었네요 (사람 유모차, 애견 유모차, 킥보드 ㅋㅋ)”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미-윤형빈 부부의 둘째 딸이 주말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혼자서 걸어 다니고 있다.

커갈수록 아빠 윤형빈을 빼닮은 모습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틀 윤형빈’의 귀여운 모습에 송은이는 “형빈아~ 어디 가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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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