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8월 18일 동영상 촬영, 키네마스터 영상 제작, 실습 등
에티켓 영상 제작해 정중앙시네마 영화 상영 전 실제로 상영할 예정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영상제작스쿨 ‘꿈틀’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꿈틀’ 영상제작스쿨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간단하게 영상 편집 및 제작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후원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주 2회 1시간씩 진행되며, 초등반은 오전 11시, 중·고등반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동영상 촬영 이론 수업, 키네마스터 영상 제작, 영상제작 실습, 동영상 시연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영화관 에티켓 영상을 제작해 양구 정중앙시네마 영화 상영 전 에티켓 영상으로 실제 쓰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7DgNKm4)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문화재단에서는 참가자 확정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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