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 25일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와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공연을 오는 24일과 25일 19시에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24일(월) 19시에 진행되는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는 생동감 넘치는 클래식 음악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컬러 그림자극이 시각적 언어로 아름답게 재창조되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25일(화) 19시에 진행되는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는 마술을 통해 과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이다. 마술 못지않은 신기한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실생활에 쉽게 응용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게 과학에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며, 7월 14일(금) 14시부터 전화접수로 예약을 받는다. 각 공연당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gcf.or.kr)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482-9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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