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이현이 여름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25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구독자 이벤트] 이현 언니의 실패 없는 바캉스룩 5가지 여름 코디 | 여름 옷 추천 | 여배우 룩북 (feat. #교진오빠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먼저 넥 라인이 깊게 파인 원피스에 소이현은 “수영장 갈 때 수영복만 입고 있기에는 민망한데 그렇나고 애 엄마니까 래시가드만 입고 있기에는 좀 덜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민망하면 (수영복) 위에 입을 수 있다”고 강력 추천했다.

이어 “신랑이 있으면 신랑, 남자친구가 있으면 남자 친구, 둘이 같이 공유해도 되는 옷으로 너무 추천한다. 반사판 댄 것 같은 효과를 준다. 여자든 남자든 되게 화사해 보인다”며 흰색 집업도 소개했다.

계속 여러 착장을 선보이던 소이현은 “사실 나의 교복은 이거다. 매일매일 입는 거. 나를 본 사람들은 ‘쟤는 저것 밖에 없나 봐’ 할 정도로. 이 바지를 넘 사랑한다”고 웃었다. 인교진 또한 “동네 갈 때 맨날 이거다. 어제 그날인가, 오늘 봤나 할 정도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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