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롯데가 오는 29일 사직 한화전에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권을 적용한다.

할인권은 국민 누구나 프로스포츠 4개 종목의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 관람과 여가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운영한다.

롯데는 올 4월 중앙상단석을 대상으로 할인권을 운영했는데, 이번에는 범위를 1루 측으로 확대했다.

할인 대상 좌석은 1루 내야상단석과 외야석으로 각각 할인권 적용 시 30%,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구단 홈페이지 내 ‘프로스포츠쿠폰’ 탭 내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할인권은 각각 4500매(외야석 50%), 1800매(1루 내야상단석 30%)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 및 사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