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경제 네트워크 수백포럼(회장 신성숙)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에서 ‘원주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동양산업, 패브릭 온도, ㈜원동기업, ㈜원주수도건설, ㈜도원조명, ㈜담 종합건축 등 기업과 그 외 개인 기부자들은 1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복음악회가 원주시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공연을 주관하신 원주경제네트워크 수백포럼에 감사드리며, 원주시도 시민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 원주 경제네트워크 수백포럼은 타업종 경영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을 목표로 2013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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