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경기도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은 26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문막농협과 여주농협 직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경계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여주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막농협(조합장 곽후신)도 지난 9월 11일 여주시에 6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농협과 여주농협의 상호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정착과 상호 지역발전의 큰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막농협과 여주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봉사활동·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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