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은 지난 12월 14일 영월군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영월 한반도농협(조합장 신승문)은 정선군청에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해 있는 두 지역 농협이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간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정선농협 임직원 35명과 한반도농협 임직원 40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반도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오랫동안 쌓아온 두 지역의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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