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삼척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 목공예품을 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21일 삼척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의자, 코너장, 3단 트레이 등 생활 목공예품 16점을 지역아동센터 2곳(나무를 심는, 반석)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332개소가 운영 중이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보호자간담회 및 교육·청소년캠프·주말체험프로그램·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자기도전포상제 운영 등 특별지원, 급식지원·기관 내 오프라인 돌봄 지원·비대면 활동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대상은 중학교 1학년~3학년이고, 운영장소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운영시간은 방과 후~21시(월~금), 참여비용은 무료(교재·재료비 포함)로 현재 2024년 삼척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전인적 성장 도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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