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앞두고 홍천군 영귀미면에 따뜻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영귀미면자율방범대(대장 김은기)가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대한적십자사 영귀미면봉사회(회장 김경희)가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영귀미면인삼작목회(회장 민진홍)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12월 27일에는 영귀미면새마을회(회장 추성일 이선민), 영귀미면이장협의회(회장 원용식), ㈜서영건설(대표이사 김서영)에서 각각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성희 영귀미면장은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6건의 기부로 총 600만원의 기탁금품이 모였으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