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올스타전이 인천에서 열린다.

WKBL은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올스타전 ‘W-ALL STAR’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팀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우승팀 중 U-13 우승팀 청담W 12명, U-11 우승팀 광주방림W 11명 등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과 동일한 컨셉으로 올스타전을 진행한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어 전, 후반 경기를 치르며, 프로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 경기 중에는 2점 슛 및 3점 슛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신한은행과 BNK 썸의 정규리그 경기 단체 관람도 진행한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