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종혁 아들 준수가 배우 꿈을 키웠다.
2일 ‘스튜디오 수제’에는 ‘키192cm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 | 아침먹고 가2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성규는 이준수를 만나러 이종혁의 집으로 향했다.
매니저 대신 나온 아빠 이종혁, “아들이 배우 꿈을 꾸고 있다. 배우로서 준수의 미래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종혁은 “뭐해보는 건 상관없고 안 되는 건 난 모르겠다. 언제든지 백수 될 수 있다”고 현실 조언도 남겼다.
집으로 들어가 이준수를 깨워 아침상을 차려준 장성규, 그는 “처음에 배우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어떤 반응이셨나”고 물었다.
이준수는 “아빠는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 지금은 다 같이 나중에 커서 드라마 찍고 싶어 해서. 형이랑 아빠랑 저랑”이라며 찍고 싶은 장르로 “불륜”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nams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