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 둔내면에 거주하는 정복여(90세) 할머니가 4월 28일 둔내태성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22권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자신의 나이에 맞춰 도서 89권을 기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정복여 할머니와 가족들은 할머니의 구순을 맞아 기증을 결심하였으며, 노령연금 한 달 분을 모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도서로 기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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