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법무법인 지원을 받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정안과 장애인체육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법무법인 정안 정승택 대표변호사 및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법률적 문제 해결 및 자문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진완 회장은 “법무법인 정안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업무 및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