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TJ미디어가 네이버 주최 ‘코노챌린지’를 응원하며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Clip)’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TJ반주기가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촬영한 영상을 노래방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TV 또는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미션 달성 시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월간 코노 스타’에게 최대 1000만 원, ‘코노 슈퍼스타 파이널’에게는 최대 3000만 원의 상금 등 총 2억 원 규모다.
국내 코인노래방의 97% 이상이 TJ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J미디어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래방 반주곡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전국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 본사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행사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코노챌린지를 통해 노래방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규모 챌린지를 기점으로 소비자와 업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