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쿡, 서바나츄러스 등 10개사 참여...총 상담액 503억 8천여만원 성과 도출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2024 체리스 초이스’ 인기제품 부문 2개사 선정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카페쇼에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카페쇼는 36개국 681개사 3891개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개성있는 커피, 베이커리 등 국‧내외 커피 문화와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진흥원은 △꼬랑지마카롱(저당 마카롱) △디와이아이 워크샵(커피원두 및 초콜릿) △BNCR(분리드립커피) △샐리쿡(건강간편식) △서바나 츄러스(간편조리 츄러스) △소적두(저당 수제팥) △에스이커피(커피원두) △올댓마눌(갈릭 스프레드) △포스솔루션(쌀가루 카스테라) △황초원(도라지 생수차) 등 10개사를 지원하였으며, 해당 기업들은 4일 간의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총 상담액 503억 8000여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전시회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 60개사를 선정하는 ‘체리스 초이스 2024’ 인기제품 부문에 진흥원 지원기업인 △꼬랑지마카롱 △황초원이 선정돼 제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4년도부터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해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매 년 서울카페쇼 참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시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