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무대를 준비하며 긴장한 모습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의 타이틀곡 TOO BAD(feat. Anderson .Paak)와 4번 트랙 DRAMA로 무대를 꾸몄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7일 기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일본, 태국, 대만, 프랑스, 캐나다 등 총 2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서도 발매 당일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와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