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을 응원하고 희망의 사다리를 놓을 사람”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동문회 및 총학생회 전‧현직 임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지 선언은 지난 5월 23일 오후 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선언식에는 손현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유대식 상임부회장, 정영주 감사, 김민태 기획조정위원장, 이현범 서울지역 총학생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서민행복길본부 공동위원장 마화용, 김상우, 김승곤, 전생수, 성준후 상임부본부장 등도 함께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이들을 위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흙수저의 아픔을 알기에 어려운 이들의 벗이 되어주고, 배움의 열정을 응원하며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이재명 후보를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방송통신대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언문에는 “그는 방송통신대 학생들의 절박함을 헤아리며 물심양면으로 교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는 그가 얼마나 간절하게 희망을 바라는 이들의 마음을 읽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 참가자들은 “모두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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