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송가인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직접 만든 비녀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8·15 광복절 대한독립만세’라는 글이 적힌 태극기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직접 만든 비녀 사진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은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아픔입니다.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 ‘사랑의 맘보’는 현역 트로트 가수이자 히트 작곡가 설운도가 직접 작사 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