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24일 공식 SNS에 “지니를 조종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주인. 케미 맛집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수지가 요술 램프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램프를 문지르자, 흰색 수트를 입은 ‘지니’ 김우빈이 마법처럼 등장한다.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케미는 영상 내내 이어진다. 수지의 손짓에 맞춰 김우빈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나, 수지의 손하트 포즈에 맞춰 김우빈이 하트를 완성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두 주인공의 관계를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하게 표현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가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펼쳐낼 전망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