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5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런 트립 테마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회복을 돕는 힐링 클래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 체험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연휴 프로그램은 러닝이 라이프스타일 레저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러닝 본연의 즐거움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수준별 세션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런 2K’ ▲청정한 피톤치드 향과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달리는 중급 코스 ‘단임 밸리 런 8K’ ▲천혜의 지형을 역동적으로 체험하는 암벽 능선 하이킹과 트레일 러닝이 결합된 ‘가리왕 Hike & Run’ 등 초보자부터 숙련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긴 노르딕 폴 막대를 활용한 기능성 보행으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상체와 하체의 균형 있는 운동 효과를 얻는 ‘가리왕 폴 워킹’ 클래스도 마련된다.
회복 중심의 힐링 클래스도 눈길을 끈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근막 이완과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동작을 배워보는 ‘듀오 볼 핏 포 러너스’와 ‘폼 롤러 핏 포 러너스’ 클래스는 부상 예방과 체계적인 회복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하며 러닝의 효과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더해줄 인절미 만들기 무료 체험도 준비된다. 오는 3일부터 매일 오후 3시 30분 1층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전통 방식으로 떡메를 친 반죽에 고소한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빚어보는 체험이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온 가족이 더욱 특별한 한가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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