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서 ‘프레쉬 워시룸’…관객 참여형 경험 강화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러쉬는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쾌적한 휴식과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참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과 202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이어 세 번째다.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러쉬코리아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고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 경험을 강화한다.

페스티벌 전광판을 활용한 ‘러쉬 광고모델 찾기’ 이벤트, 25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청소하는 사람’과 협업한 친환경 쓰레기 줍기 활동 ‘줍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러쉬의 시그니처 향을 테마로 꾸민 <프레쉬 워시룸>을 비롯해 보디 스프레이·헤어 프라이머·글리터 미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애프터 샤워바>, 진흙 세척을 위한 개수대 및 배수 시설 등 관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시설도 운영한다.

여기에 이동식 향기 카트, 향기 타투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러쉬코리아 브랜드 본부 전하나 팀장은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쾌적하고 향기로운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며 “고객 요청에 따라 찾은 현장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러쉬코리아만의 차별화된 기획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