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으로 ‘음원 제왕’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2023년 발표한 첫 솔로 데뷔곡 ‘Seven’이 빌보드 11월 1일 자 글로벌 200에서 150위를 기록하며 통산 118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시아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최초’이자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93위로 이름을 올리며 119주 연속 차트인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19주 연속 진입으로 아시아 솔로 곡 최장 체류 신기록을 쓰고 있다.

누적 스트리밍은 26억 회를 돌파, 아시아 가수 곡 ‘최초’이자 데뷔곡 중 ‘최단’ 속도로 26억 회를 넘어서는 등 ‘최초’와 ‘최장’, ‘최단’의 타이틀을 잇달아 추가했다.

정국의 ‘Seven’은 발매 1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글로벌 차트를 누비며 ‘신기록 제조기’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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