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우리 마음속 가장 빛난 하루 ‘찬가’”라는 자막으로 시작해 직접 “행복했던 추억과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라겠다”라며 말한다. 이는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어 “함께 노래하고 함께 웃는 하루, 함께 만들어낼 또 한 번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이찬원은 영상을 마치며 “이찬원과 함께 하는 찬란한 하루, 여러분 찬가에서 만나요!”라고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서울 공연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공연이다. 무대는 360도로 구성되며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5, 27, 28일 대구, 1월 10, 11일 인천, 1월 31일, 2월 1일 부산, 2026년 2월 21일, 22일 진주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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