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장도하가 인기리에 방송중인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 깜짝 등장한다.

장도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별똥별’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매력적인 배우 장도하가 JTBC ‘김 부장 이야기’ 7회에 출연한다. 극의 몰입도를 더할 장도하의 등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도하는 15일 방송될 7회에 등장해 류승룡, 정은채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드라마 ‘나의 나라’의 호위무사 결 역으로 데뷔한 장도하는 이후 ‘별똥별’의 청춘스타 장석우,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의 속을 알 수 없는 김도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했다. 주목 받았다. 지난 해 글로벌 화제작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첫 회 에피소드 주인공이자 강빛나의 첫 번째 재판을 받는 ‘문정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 부장 이야기’ 7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