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25일 화요일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24년 베트남 ‘대한민국 동행축제 with LOTTE’, 2025년 인도네시아 ‘Global Bridge in Indonesia’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한 점, ESG 캠페인 ‘바다애(愛)진심’을 통해 스마트 수조·친환경 어망 지원 등 어촌 파트너사의 생산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전날 발표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할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달성하기도 했다. KSI는 국제 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롯데마트·슈퍼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롯데마트가 추진해온 상생 협력과 ESG 경영 전반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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