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리조트 곳곳을 홀리데이 무드로 단장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윈터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인스파이어는 겨울 시즌 시그니처 캠페인인 ‘윈터 원더랜드’를 전개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했다.숙박 패키지와 다이닝 프로모션은 물론, 오로라의 미디어 아트, 로툰다의 아름다운 조형물을 비롯한 데코레이션, 풍성한 이벤트까지 마련하며 리조트 전체를 ‘윈터 원더랜드’로 단장한 인스파이어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휴식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공유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주목해야 할 공간은 리조트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원형홀 ‘로툰다’다. 올해 로툰다는 선물 공장에서 영감을 얻은 ‘윈터 원더랜드 기프트 팩토리’로 변신했다. 캐릭터에 동작을 더해 현실감을 구현하는 기술인 애니매트로닉스의 사용을 극대화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동화 속 세계를 구현한다. 여기에 선물을 준비하는 팩토리 베어들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윈터 원더랜드 기프트 팩토리’는 선물을 접수하는 리셉션, 베이킹·장난감 공장, 포장 공장 등 여섯 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리셉션의 시계가 울리는 것과 동시에 선물 리스트가 도착하면, 팩토리 베어들이 크리스마스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베이킹 공장은 달콤한 케이크와 사탕을 만들고, 장난감 공장에서는 태엽 장난감 등이 완성된다. 포장 공장에서 색색의 리본으로 묶인 선물들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로딩 스테이션으로 옮겨지고, 선물은 매시 30분에 열기구를 타고 오로라의 ‘산타 빌리지’를 향해 힘차게 날아가며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미디어 아트는 겨울 시즌에 맞춰 ‘산타 빌리지’와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준비했다. 황금빛 궤적을 그리며 머리 위로 날아가는 썰매와 산타를 만나고, 기차 소리와 함께 겨울 밤하늘에 피어나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선물 박스’ 콘셉트의 포토존과 크리스마스트리 등 리조트 전체를 크리스마스 무드로 물들인다.

다양한 방문객 대상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있다. 먼저, 12월 20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일 2회, 오후 5시 30분과 저녁 8시에 동화 속 호두까기 인형들이 리조트 내부를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펼치며 기프트 팩토리에서 만들어진 스위츠를 나누어 준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인스파이어를 방문한 가족과 아이들이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스파이어 몰 내에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오로라 바’에서는 ‘청담 겟올라잇’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미니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한 이들과 홀리데이 시즌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한정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레드, 퍼플, 골드 컬러의 풍성한 초콜릿 오너먼트가 돋보이는 트리 형태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더불어, 연인과 더 로맨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의 디너 코스와 플라워 부케가 포함된 ‘윈터 원더랜드 로맨틱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로툰다의 기프트 팩토리를 비롯해 오로라의 미디어 아트까지, 리조트의 모든 공간에서 생동감 넘치는 ‘윈터 원더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휴식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자 계획하는 많은 분이 인스파이어에서 추위 걱정 없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pri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