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일본 마더스협회로부터 선케어 제품 6종의 인증을 획득하며 일본 가족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본 내 가족·육아 소비층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단체 ‘일본마더스협회(一般社団法人日本マザーズ協会)’는 안전성·신뢰도·사용 편의성을 기준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닥터지가 획득한 ‘일본마더스협회 추천 인정’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주어지는 만큼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닥터지 제품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를 포함한 선케어 6종으로,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 ▲비타 클리어 선 세럼 ▲비타 클리오 워터프루프 선 스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증의 대표 제품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올리브영 어워즈 선케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크림이다. 출시 직후 발림성 좋은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주목받으며 ‘선크림은 닥터지’ 공식을 만들어 낸 닥터지의 선케어 스테디셀러다. 민감하고 여린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포함한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박지훈 고운세상코스메틱 Japan Marketing팀 팀장은 “일본의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증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의 다양한 소비층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지는 지난 10년간 2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대표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일본·미국·태국 등 13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크게 확장하고 있다. 누적 판매 3,300만 개를 기록한 ‘블랙 스네일 크림’, 3,2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