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부천=박준범기자] 부천FC와 수원FC의 승강플레이오프(PO)가 전격 취소됐다.
부천FC와 수원FC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플레이오프(PO) 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취소됐다. 두 팀의 맞대결은 5일 열릴 예정이다.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경기 시작 전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상당한 양의 폭설이 내렸다. 폭설주의보도 발효됐다. 킥오프를 앞두고도 눈은 멈추지 않았다.
김호영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혁 주심, 양팀 관계자 등 여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시작했다. 결국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 취소를 결정했다. 비디오 판독(VAR)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됐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