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신정환과 탁재훈이 8년 만에 재회한다.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처음이다.

과거 컨츄리꼬꼬로 큰 인기를 얻었던 두 사람은 오랜 만에 재회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6월 원정 도박 논란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17년 방송 복귀를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신정환과 탁재훈의 재회는 오는 17일 ‘노빠꾸 탁재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