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선수단 모두가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훈련하겠다.”
SSG 퓨처스팀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SSG는 “퓨처스팀이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초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의 시작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퓨처스팀의 스프링캠프 장소는 일본 미야자키다. 핵심 유망주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 가속화를 위한 선택이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미야자키는 국내 대비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야구장 인프라를 갖춰 선수단 기량 향상을 위한 최적의 훈련지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니시키바루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환영행사는 SSG 퓨처스팀의 방문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캠프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아야초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SSG 박정권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및 선수단 전원과 미야자키현 아야초 초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꽃다발 증정식, 환영 인사 및 선물 교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야초 측은 선수단의 영양 보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유기농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선물로 전달했다.
마츠모트 슌지 초장은 환영사를 통해 “SSG의 캠프 진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길 바라고, 올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한두솔은 “관계자분들의 열렬한 환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좋은 훈련 환경을 마련해 주신 만큼 캠프기간 선수들 모두가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퓨처스팀은 2월21일까지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실시한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