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삼양식품은 다음 달부터 일본 전용 제품인 ‘불닭카레’ 레토르트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은 매운맛 입문자를 위한 ‘중간 매운맛’과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매운맛’으로 구성됐다. 5가지 향신료(쿠민, 코리앤더, 페누그리크, 카르다몸, 블랙페퍼 등)를 활용해 강한 매운맛과 감칠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돈가스·크로켓·가라아게 등 튀김 요리와의 조합도 고려해 개발됐으며, 레토르트 형태로 별도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만 데우면 된다.

삼양식품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제60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에서 해당 제품을 처음 공개해 유통망 확대해 나섰다.

불닭카레는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일본 전국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 약 2000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주요 판매처 돈키호테, 라이프 코퍼레이션, 이온, 웰시아 등 관광객 유입이 많은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야끼소바 불닭볶음면, 불닭포테토칩에 이어 이번 불닭카레 출시를 통해 레토르트 식품 카테고리까지 일본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