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목동=박준범기자] “이른 퇴장으로 힘든 경기.”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3경기 무승(2무1패)이 된 성남(승점 15)은 10위 제자리 걸음했다.
성남은 전반 7분 만에 미드필더 박수빈이 과격한 태클로 퇴장당한 것이 뼈아팠다. 후반 17분 김민재가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경기 후 전 감독은 “이른 시간 퇴장으로 힘든 경기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실점 장면이 아쉽긴한데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성남은 세트피스로 2골을 허용했다. 전 감독은 “대응과 준비를 잘했는데 세트피스 실점한 것이 아쉽다.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며 “이광연 스스로 열심히 했다. 실점했다고 책임전가할 생각은 없다. 진솔하게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2004년생 공격수 김민재는 데뷔골을 터뜨렸다. 전 감독은 “훈련을 열심히 해왔고, 기회가 오면 증명할 수 있으면 했다. 승리하지 못해 아쉽긴하지만 다음 경기도 잘해줬으면 한다”고 칭찬했다.
6월 이적시장이 다가온다. 전 감독은 “아직 피드백은 없고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소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