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생명의 가치 되새기고 생물다양성 보전 중요성 알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멸종위기 생물 조명 특별기획전’ ‘기후위기, 그린희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특별전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멸종위기 생물의 현황을 소개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례에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이번 특별전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생태와 특징, 서식환경, 보호 활동 등을 사진과 영상.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새물과 생태계의 가치를 살펴보며 환경보호 실천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발달장애 청소년의 시선과 감성이 담긴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섬진강어류생태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 홍보 특별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이번 특별전이 멸종위기 생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누구나 찾고 즐기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멸종위기 생물 조명 특별기획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섬진강어류생태관 상설전시관 로비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