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수원=이소영 기자] 최근 SSG에서 방출됐던 외야수 이정범(28)이 KT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KT는 “외야와 1루수 수비가 가능한 이정범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정범은 남은 전반기 동안 1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인천고를 졸업한 이정범은 2017년 SK(현 SSG 전신)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달 30일 SSG에서 방출됐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1군 통산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 26안타 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86을 기록했다. 올시즌엔 6경기에서 3안타, 타율 0.231의 성적을 남겼다.

당시 SSG는 “선수단 정비를 위해 소속선수를 방출한다”고 발표했고, 이정범도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32경기, 35안타 15타점, 타율 0.315를 마크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끝내 SSG와 결별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