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가 아시아쿼터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마틴 아흐마디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9일 마틴 영입을 발표했다.

마틴은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던 미들블로커로 신장 202㎝의 장신이다. 속공, 블로킹에 장점이 있고, 지난해엔 이란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마틴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구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마틴은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말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아시아쿼터로 이란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를 활용했는데 그는 한국을 떠나 그리스 무대로 이적했다.

우리카드는 알리와 같은 포지션이 아닌 미들블로커 영입을 선택했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이상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이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