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노르웨이와 잉글랜드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노르웨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잉글랜드에 1-2로 패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두 팀. 연장 전반 3분 주드 벨링엄의 역전골로, 잉글랜드가 경기를 역전했다.

잉글랜드는 한 골 차를 끝까지 지켜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

하지만 논란이 될 장면도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벨링엄의 동점골 장면이다. 외르얀 뉠란의 골킥이 공중에 걸려 있는 카메라 케이블에 맞고 아래로 떨어졌다. 잉글랜드는 이를 역습으로 전개했고, 이 과정에서 벨링엄의 동점골이 나왔다.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노르웨이 선수들은 물론 스탈레 솔바켄이 항의했으나 소용없었다. 경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잉글랜드가 연장 후반에 역전한 만큼, 해당 판정은 논란이 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