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영원한 핫플레이스 ‘박경리문학공원’

부모가 자녀들에게 역사와 문학의 세계로 이끄는 최선의 선택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언제나 찾아가도 즐거운 마음의 고향이 있다. 수없이 방문해도 새로운 영감과 느낌이 다른 장소가 있다. ‘원주의 자부심’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았다.

박경리 선생이 살아생전 머물던 ‘옛집’은 사계절 다른 색깔로 옷을 갈아 입는 덕분에 원주에 사는 지난 1년간 때때로 방문해도 항상 새로움을 느낀다.

도심에 있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이점으로 지나가다가 들러서 숨 한번 내쉬는 기쁨을 맛본다. 원주에 사는 최대의 즐거움이다.

관광지는 아니지만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추천했다. 다행히 박경리 선생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너무나 익숙하기에 흔쾌히 함께 방문했다.

부모세대는 대하드라마 ‘토지’의 전작을 완독하진 못했어도 TV드라마로 한번 쯤은 접했을 터라 대략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있지만 박경리선생의 생애와 실생활은 알려져 있지 않아 방문의 의미는 충분하다.

처음 박경리문학공원을 접하는 관광객들은 도심 주택가 한복판에 선생의 기념관과 옛집이 있는 것에 한번 놀라고 생전에 살던 그대로의 모습과 생애를 접하면서 다시 한번 감동에 젖는다.

부모들은 예전 문학청년의 시절로 되돌아가는 시간여행의 묘미를, 자녀들은 예술적 영감을 조금은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