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선언 11년 만에 장가가는 강균성…박나래는 ‘좋아요’ 꾹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혼전순결’을 선언했던 그룹 노을 강균성이 1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랜 절친 박나래도 결혼 발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조용히 축하했다.
강균성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오는 10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을의 팬덤 ‘노을빛’을 향해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직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박나래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두 사람은 2018년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당시 방송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맞팔로우한 뒤 우정을 이어왔다.
강균성은 과거 방송에서 혼전순결 서약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에서 관련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결혼 발표와 함께 당시 발언도 11년 만에 다시 주목받았다.
강균성은 2002년 노을 멤버로 데뷔했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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