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람은 16일 자신의 SNS에 “#빛의반대편에서 #라이브클립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람은 신곡 ‘빛의 반대편에서’ 라이브 클립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검은색 홀터넥 의상에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이보람은 마이크 앞에서 노래에 집중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평소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짙은 아이 메이크업에 붉은 조명이 더해지면서 이보람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한층 강조됐다. 씨야 활동 당시 보여줬던 단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이 돋보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보람은 최근 새 싱글 ‘빛의 반대편에서’를 발매했다. 자신의 한계를 딛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자전적인 곡으로, 이보람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다이내믹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특히 곡 후반부로 갈수록 이어지는 고음과 짙어지는 감정선이 이보람의 가창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버블시스터즈 쏘머즈가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결혼할까요’, ‘그 놈 목소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씨야는 2011년 굿바이 앨범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으며, 올해 다시 완전체로 뭉쳐 활동하며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보람 역시 단독 콘서트 ‘SPARKLE(스파클)’과 솔로 신곡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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