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럭키 드로우 레슨 등 다채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고객 성원 보답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마제스티골프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10월31일까지 두 달간 ‘MAJESTY 55th ANNIVERSARY FESTIVAL’을 연다. 55라는 숫자를 테마로 세 가지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핵심은 정품 등록 고객 대상 ‘55 Lucky Draw’다. 추첨된 5명에게는 앰배서더 김자영·김영 프로와 함께하는 공장 견학·골프 투어를, 50명에게는 한정판 항공 커버를 준다.
18일 출시하는 55주년 스페셜 에디션 풀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캐디백·보스턴백 세트를, 프레스티지오 14 아이언·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캐디백·보스턴백을 증정한다. 구매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매장 시타·룰렛 이벤트도 병행한다.
눈에 띄는 건 혜택 대상 대부분이 신규 구매가 아니라 기존 보유·재구매 고객이라는 점이다. 마제스티는 골프 인구의 상위 10%인 50대 이상 자산가층을 주 고객으로 둔 브랜드다. ‘회장님 골프채’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상징성이 강하고, 경기 변동에 덜 흔들리는 데다 신모델로 교체하며 브랜드를 유지하는 충성도 높은 소비 패턴을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의 무게중심도 신규 고객 확대보다는 기존 고객군 관리와 재구매 유도에 실려 있는 셈이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55년은 장인정신과 기술력으로 마제스티만의 가치를 만들어 온 시간이자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온 여정”이라며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달 6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고객 초청 행사 ‘MAJESTY INVITATIONAL 2026’도 연다. 라운드·레슨·만찬으로 구성되며 신청은 10일까지다.
마침 마제스티는 올해를 총판 체제에서 직영 체제로 전환해 미국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55주년 행사 역시 국내 고객 접점 확대에 그치지 않고, 해외 확장을 뒷받침할 브랜드 신뢰도 다지기의 연장선으로 봐야 한다. zza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