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프로 셰프 기준으로 하면 0.5점도 안 된다.”

자신의 요리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했던 배우 안효섭이 이번에는 셰프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진우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던 그가 이번에는 마이크 대신 칼을 잡았다.

안효섭은 현재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해외파 셰프 강한을 연기한다.

안효섭은 앞서 작품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실제 요리 실력에 대해 “프로 셰프 기준으로 0.5점도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더 필요한 것이 연습이었다. 셰프 역할을 위해 칼질 등 기본적인 동작부터 익혔고, 촬영을 이어가며 주방 안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데 공을 들였다.

그리고 이제 촬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안효섭은 5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M터뷰’에서 ‘파이널 테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꺼냈다.

작품을 음식에 비유해 달라는 질문에는 의외로 화려한 메뉴 대신 집밥을 골랐다.

그는 “갓 지은 밥에 어머니가 해주신 따뜻한 밥상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익숙하고 잘 아는 맛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의미를 덧붙였다.

‘파이널 테이블’은 국내에서는 JTBC와 디즈니+,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촬영 중에도 자기관리 루틴은 유지한다. 사이클링과 러닝머신 등 유산소 운동을 하고 팩으로 피부를 관리한다. 출출할 때는 삶은 달걀을 챙겨 먹는다.

특히 찬물 샤워를 추천하며 “처음에는 괴롭지만 하고 나면 굉장히 개운해진다”며 방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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