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 도전 ‘강동훈호’, 부산서 평가전
미국·베트남과 연달아 승부
AG 앞두고 소중한 실전 경험 무대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금메달에 도전하는 강동훈호가 부산서 실전 경험을 갖는다. 미국, 베트남 대표팀을 상대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의 실전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한 ‘한화생명 초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을 오는 19~20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본 대회를 앞둔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선수단의 팀워크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시안게임과 동일한 경기 패치를 적용한다. 출국 전 치르는 마지막 공개 무대인 만큼 장시간 다전제 운영과 경기 중 전략 수정, 선수 간 호흡 등 실제 대회에서 요구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평가전 1일차에는 미국, 2일차에는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경기는 모두 5전3선승제로 진행한다. 베트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 미국 역시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선수들로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대한민국을 상대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2400석 규모의 영화의 전당 객석을 활용해 보다 많은 팬이 현장에서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야외 광장에서는 공식 파트너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관람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평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는 이번 평가전을 독점 생중계한다.

협회 김영만 회장은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본 대회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이 실제 국제대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실전 기회”라며 “파트너시티 부산에서 국가대표팀을 직접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은 한화생명, 구글플레이, 디즈니+, 부산광역시, 포스코, 시디즈, 로지텍G, 골스튜디오, 제주삼다수, 레비온, 골든듀, 웨어웨어, 신영버스라인 등 공식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