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 듯한 감탄사와 함께 반전 매력이 담긴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9일 자신의 SNS에 “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화이트 셔츠와 구조적인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짙고 또렷한 메이크업과 단정한 단발머리가 어우러지며 평소보다 한층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날카로운 실루엣의 의상과 또렷한 눈매가 어우러져 화보 특유의 힘 있는 무드를 살렸다. 송혜교가 직접 남긴 “크…”라는 감탄사도 사진에 대한 만족감을 짐작하게 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송혜교는 회색 카디건과 청바지에 안경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거나 테이블에 턱을 괸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덜어낸 자연스러운 얼굴과 소탈한 스타일링이 앞선 화보컷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강렬한 화보에서는 카리스마를, 일상에서는 꾸밈을 덜어낸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며 같은 게시물 안에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소화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음악 산업에 뛰어드는 민자 역을 맡아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chanyu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