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스포츠서울] 개그맨 정형돈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최현석 셰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현석 셰프는 정형돈과 김성주를 메인으로 치켜세웠다.


이날 김구라는 "김성주 정형돈의 입담도 뛰어나야 하지만 셰프들이 잘해야 한다. 최현석이 권위를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보여줘 인기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최현석은 자신이 양념은 아닌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캐릭터를 다 만들어주는 게 정형돈이다. 김성주가 함께 메인 스테이크 역할을 한다. 난 불과 프라이팬이고 남들이 다들 양념 역할을 한다. 그래도 다들 본인이 메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2일 정형돈은 건강 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